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은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첫 출시된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콩'을 시작으로 10월에 '마늘', 11월에는 '포도'와 '양파' 품목을 판매합니다.
'콩'은 전북 김제시, 경북 문경시, 제주시, 서귀포시, 강원 정선군 등 5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다음달 22일까지 가입을 받습니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정부가 보험료의 50%, 지방자치단체가 약 30%를 지원해 농가는 20% 정도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