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복지부 차관, 혹서기 대비 '노숙인 생활시설' 방문

입력 2016-06-06 15:16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노숙인들의 혹서기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노숙인 생활시설인 '은평의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의 마을은 1961년 시립갱생원으로 시작된 노숙인을 위한 생활시설입니다.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도 펼쳤습니다.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급식 봉사활동 후에 "나눔과 기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