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송중기-송혜교 인기상 수상 "그 어느 때 보다 값진 상"

입력 2016-06-04 10:51


지난 3일 진행된 ‘2016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TV부문 인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송혜교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상이 값진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우선 감사하다. 오늘 가장 기분 좋게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제 파트너인 송혜교 씨와 함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