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 출격…"7월 중 방송"

입력 2016-06-03 15:42


방송인 탁재훈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JTBC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탁재훈이 13일 진행되는 '냉부해' 녹화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탁재훈은 2012년 '칸타빌레' 이후 4년 만에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탁재훈은 2013년 11월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Mnet '음악의 신2'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탁재훈은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MBC '라디오스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탁재훈이 출연하는 '냉부해'는 7월 중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