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앞머리 직접 자르며 '극강 미모' 과시

입력 2016-06-03 11:31




최근 신곡 ‘애플 파이’를 선보이며 맹활약 중인 피에스타 차오루가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인형의 ‘핀업돌’ 컨셉으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는 차오루의 여성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한껏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방송이나 무대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극강의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마린 햇과 루즈 핏의 박시한 티셔츠로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는가 하면, 와이드 선글라스에 도트 패턴 헤어 스카프를 매치해 레트로 분위기의 ‘복고 걸’ 무드를 표현하기도 했다.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스텝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 차오루는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와 능숙한 표정 연기로 멋진 컷들을 만들어 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피에스타 멤버들을 향한 애틋함과 실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이야기했다. 차오루는 “피에스타 멤버들이 늘 도와준다.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하러 갈 때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즐거워할지 알려주기도 한다. 멤버들의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내게 힘이 된다”고 말했다.

결혼식이나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누구와 결혼하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웨딩드레스가 없어도 상관없다. 사랑으로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