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초여름 이색 역시즌 할인행사 진행

입력 2016-06-03 09:45
수정 2016-06-03 09:45


현대백화점이 초여름 이색 역시즌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중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 지난 가을·겨울 상품을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할인품목은 2014년~2015년 남녀 가을겨울 의류와 잡화이며 할인폭은 평균 50%입니다.

일부 품목의 경우 상품별 한정 수량을 초특가에 판매합니다.

중동점은 오는 6일까지 남성용 아우터 등을 할인판매하는 '6월의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전'을 엽니다. 총 물량은 10억원 규모.

100% 캐시미어 코트, 오리털 점퍼 등 겨울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일부 품목은 기획 특가에 판매합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티아포맨 오리털 점퍼 9만9천원(기존가 69만 8천원), 본 100% 캐시미어 코트 39만원(기존가 112만 4천원), 킨록 정장 15만원(기존가 49만 8천원)등입니다.

목동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페트레이' 2015년 시즌 가을·겨울 코트 및 점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6월 30일까지 마리엘렌 밍크 모피 베스트를 160만원에 판매합니다.

신촌점은 오는 10일 부터 12일까지 '패션그룹 형지 패밀리세일'을 열고 캐리스노트, 본 등 8개 의류 및 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합니다.

미아점에서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리 만나는 모피 대전'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