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남미 쿠바 여행기를 담은 ‘헬로 쿠바’ 공개

입력 2016-06-03 07:46


배우 박효주의 남미 쿠바 여행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헬로 쿠바’가 skyUHD2에서 방송된다.

스카이티브이(skyTV) UHD채널 스카이유에치디(skyUHD)의 개국 1주년을 맞아 방송 예정인 ‘헬로 쿠바’는 남미 쿠바의 전통 음악, 춤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박효주가 직접 현지 문화를 겪으며 여행하는 모습들을 담은 여행기다.

총 2부작으로 방송되는 ‘헬로 쿠바’는 3일 ‘헬로,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이라는 주제로 쿠바 음악을 세계에 알린 빔 벤던스의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속 주인공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멤버이자 노장 여가수 오마라 포르투온도와의 만남, 쿠바의 아리랑 ‘관타나메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방송 된다. 10일 ‘살사를 나와 함께’에서는 쿠바 살사축제의 현장을 시작으로 살사의 거장 알폰소 페르난데스를 만나 살사 춤을 배우고, 쿠바의 문화를 소개하는 등의 내용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박효주는 “이번 여행을 통해 살사 춤은 물론 쿠바와 그 속에서 생겨난 문화, 음악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헬로 쿠바’ 프로그램을 통해 쿠바라는 아름다운 나라를 여행하고 알아 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배우 박효주의 쿠바 여행기를 담은 ‘헬로 쿠바’는 6월 3일, 10일 이틀에 걸쳐 2부작으로 방송되며 밤 11시 스카이유에이치디2(skyUHD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