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전소미, 트와이스 탈락에 눈물펑펑 "父 우는 모습 처음"

입력 2016-06-03 07:21
수정 2016-06-03 08:07


'해투' 전소미 트와이스 탈락 심경을 밝혔다.

'해투' 전소미는 2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아버지 매튜 도우마와 함께 출연했다. '해투' 전소미 아버지는 딸의 트와이스 탈락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매튜 도우마는 "소미를 데리러 가면서 '어떻게 위로할까' 고민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근데 소미가 자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흘렸다. 소미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전소미는 “아빠 우는 모습을 16년만에 처음 본다"며 울먹였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매튜 도우마-전소미 부녀와 동생 에블린 도우마,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 배우 이동준 이일민 부자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