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알로의 신곡 ‘Divin'’이 음원 순항을 예고했다.
디알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된 신곡 ‘Divin'’이 1일 오후 2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냈다. 2위는 지코와 자이언티의 '유레카', 3위는 빈지노와 YDG 의 'January'가 차지했다.
급상승 차트는 매 시간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와 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로 시간 단위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이같은 인기는 이번 디알로의 신곡이 직설적이며 파격적인 가사, 홍보용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10~30대 젊은 층의 직설적인 표현방식이 익숙한 세대들의 음악적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극적인 섹시 콘셉트의 노래와 영상 탓인지 뮤직비디오가 노출된 SNS상에 댓글에 비해서 공유가 월등히 높았다”며 “요즘 부쩍, 다른 가수 곡 작업 의뢰나 디알로의 방송섭외, 행사 섭외가 늘고 있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알로는 이번 신곡 발표를 시점으로 보다 참신한 소재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