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마인드, 'EAP세미나'개최…트렌드와 사례로 EAP알린다

입력 2016-06-02 17:29
이지웰페어의 자회사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가 오는 17일 포스틸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제 2회 ‘이지웰 EA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인사, 교육, 복지 담당자 등을 초청해 EAP 서비스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합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에서 제공하는 일련의 상담서비스입니다. 스트레스를 포함한 심리학적 문제 뿐만 아니라 일·가정 양립, 대인관계 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다루는 선진 복지프로그램입니다.

세미나 첫 순서인 ‘글로벌 EAP 트렌드 및 전망’ 강의는 가천대학교 글로벌 경영학과 조성준 교수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EAP 서비스의 트렌드와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채정호 정신의학과 교수는 ‘스트레스 관리의 새 시각, 새로운 삶’을 주제로 스트레스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실제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참석자들은 광고회사 이노션과 정부과천청사 상담센터의 실무자 발표를 통해 각 기업ㆍ기관별 상황에 맞는 EAP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행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힐링캠프, 심신 통합 증진 서비스, 퇴직예정자를 위한 코칭 교육 등 이지웰마인드에서 제공하는 EAP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실제적으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