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그루밍족 위한 필수 아이템은? '땀과의 싸움'

입력 2016-06-02 14:17


스스로 가꾸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남성 패션,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그루밍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여름철에도 산뜻하게 스타일링하고자 하는 그루밍족을 위한 패션·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시각을 사로잡는 깔끔한 남자로

무더운 여름철, 기능성 소재로 땀 걱정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BYC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과 냉감 기능이 탁월한 원사를 적용해 여름철 상쾌한 착용감이 특징인 기능성제품 ‘보디드라이(BODYDRY)’를 선보여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보디드라이 COOL’ 라인은 항균 소취 기능, 소프트 터치 기능이 접목돼 여름철 땀 자국, 땀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블랙, 화이트, 그레이의 베이직 컬러 외에도 캐주얼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패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금강제화의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1평방인치당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을 지니고 있는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 소재를 적용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비와 물기를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닥 창에는 프로텍티드 레이어(Protected Layer)라는 견고한 망사 소재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도록 했다.

■ 땀 냄새 없이 향기로운 남자로

여름철 땀냄새를 잡고자 향이 짙은 향수를 뿌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냄새를 잡아주고, 산뜻한 향기까지 돋보이게 해줄 뷰티 아이템을 사용해보자.

시원하고 상쾌한 향기가 특징인 닥터자르트의 ‘포맨 매너 미스트’는 깨끗한 향기를 부여해 매너남으로 연출하게 만들어주는 남성용 퍼퓸드 바디케어 미스트다. 샤워 후 사용으로 은은한 향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올인원 타입의 게리쏭 ‘게리쏭 맨즈원’은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향기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제품에 퍼퓸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 단축은 물론 남성 피부 고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연성분 솔루션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미백과 주름 개선의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아 탄력있고 환한 피부 표현을 돕고, 각질정돈과 피지관리 효과가 있는 파파인 효소 함유로 번들거리기 쉬운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