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온두라스',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친선대회, 4일 MBC 단독 생중계

입력 2016-06-02 12:30


MBC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대한민국 vs. 온두라스’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달성한 신태용 호의 최종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온두라스 외에도 덴마크,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이는 본선에서 실제로 만나게 될 독일, 멕시코, 피지를 대비한 경기이며, 이번에 대결을 치를 온두라스는 멕시코와의 경기를 대비한 상대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이번 경기 이후 올림픽 경기 본선 무대에서 뛸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 역시 막강한 MBC 축구 해설진인 ‘김성주-안정환-서형욱’이 나설 예정이며, 이미 수 많은 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대한민국 최강의 해설진인 만큼 경기에 정보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MBC 스포츠와 ‘해요 TV’를 통해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경기는 오는 6월 4일(토) 오후 1시 20분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