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EBS 다큐 프라임 <당신의 대변은 건강하십니까>편이에서는 다양한 장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장내 세균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뒤늦게 장내 세균 서식 환경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장내세균분석(GMA:Gut Microbiota Analysis)' 같이 장내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이에스엘3(VSL#3)' 공식판매처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장내세균분석(GMA)'은 대변의 세균 유전자를 통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등 장내의 세균 비율을 비교해 장내 환경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다.
사람의 몸 속에는 체세포 수의 열 배가 넘는 100조 마리 이상의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으며, 어떠한 세균들이 우리 몸에 살고 있는지가 건강과 직결된다. 장내세균분석은 이러한 장내의 환경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해 개발했다. 장내세균의 구성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분석해 개인의 장 환경변화를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내세균분석(GMA)은 브이에스엘3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구소에 채변 샘플을 보내면 연구소만의 기술로 DNA를 추출해 목표 DNA를 증폭시켜 원하는 균을 검출하는 동시에 보유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채변샘플이 연구소에 도착한 기준으로 2~3주 뒤 장내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의 비율을 비롯한 검사결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그래프로 표시한 결과지로 확인 할 수 있다
김석진 소장은 "평소 장 건강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항생제 등의 약물을 장기 복용 중이거나, 과민한 면역 반응으로 피부 트러블을 가지고 있다면 장내세균분석(GMA)을 통해 장내 유익균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며 "세균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인 장의 정기적인 세균분석을 통해 장 환경변화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진좋은균연구소(Probiotics Lab)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VSL#3의 공식판매처인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로서 세균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개인의 장내 환경분석과 학계의 임상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픔 개발과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