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6-06-02 10:08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과 관련해 2일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수는 이날 오전 수사관 10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보내 관련 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정 대표가 브로커를 통해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등을 놓고 로비 의혹을 수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