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새 로고와 함께 디자인을 바꾼 '심플에이스(simple ACE)'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 단장한 제품은 '심플에이스 1', '심플에이스 비젼 3', '심플에이스 5' 등 3종이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과 동일하다. 가격도 갑당 4천500원으로 같다.
KT&G는 패키지를 바꿔 제품 전면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simple ACE' 로고를 부각시켰고, 기존 브라운 계열의 패키지 색감을 강조한 역동적인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심플에이스는 현재까지 약 105억 개비가 판매됐다.
정윤식 KT&G 슬림팀장은 "심플 브랜드는 국내 슬림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