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디마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확정…8월 첫방

입력 2016-06-01 18:14


배우 신구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에 합류한다.

1일 KBS 관계자는 한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구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제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그린다. 신구는 극중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월계수 양복점 주인 이만술 역으로 분한다.

신구는 현재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김석균 역으로 열연 중이며, 당분간 촬영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8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