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ㆍ그린 조망권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려라!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입력 2016-06-02 10:00


- 군산 미장지구 근린공원 및 경포천 지류 가깝고 조망한 프리미엄아파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조망권'이 집값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되면서 우수한 조망을 갖춘 단지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주택을 단순히 주거의 개념으로만 생각했으므로 조망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주택보급률이 크게 부족했던 시기였던만큼 '질'보다는 '양'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현대인들은 주택이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면서 조망권에 가격이 메겨지기 시작했다.

실제, 주택담보가치인정비율(LTV)을 산정할 때도 조망여부에 따라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있다. 또, 아파트 조망권이 집값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도 나오는 등 아파트 값을 결정하는데 '조망권'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된다는 것이 점차 객관화되고 있다.

가치가 인정되는 만큼 조망권은 더욱 다양화되고 세분화 되고 있다. 산과 공원, 골프장 등 푸른 공간을 바라보는 '그린 조망권'이 힐링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바다와 하천, 강 등 물길 조망이 가능한 '블루 조망권'은 확 트인 개방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인기다.

최근에는 그린 조망과 더불어 블루조망이 가능한 더블조망권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대원이 전북 군산 미장지구 4블록에 짓는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 동쪽으로 미장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서 공원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휴식 및 여가생활도 쉽게 누릴 수 있으므로 '삶의 질'도 향상된다. 또한 남쪽으로는 경포천 지류가 흐르고 있어 블루 조망권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원칸타빌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조망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최대한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으며 세대별로 개방감을 주고자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며 "특히, 타워형 구조는 거실에서 2개 방향으로 조망이 가능하도록 한 양면개방형을 적용해 조망을 특화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은 지하1층, 지상 16~25층 10개 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8가구 △65㎡ 91가구 △74㎡ 288가구 △84㎡ 274가구 △101㎡ 70가구 △128㎡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주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사업지 바로 서쪽에 위치한 수송지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수송지구 내에는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 전당, 군산시보건소 등이 있다. 또, 미장지구 내에도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군산 내 명문학교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미장초도 도보로 가능하다.

인근에 군산시청, 법원, 검찰청이 위치해 있어 군산 행정기관의 배후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장지구 내로 검역원, 우체국, 세무서 등의 이전 계획이 있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아파트는 당첨자 부적격분과 계약해지분 일부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미장초등학교 뒷편(군산시 미장동 57-1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