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의 드라마 '가이아'(가제) 출연이 무산됐다.
1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하늘은 MBC 드라마 '가이아' 출연을 검토했으나, 결국 고사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아쉽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발됐다"라고 밝혔다.
강하늘 측에 따르면 이미 촬영을 마친 SBS 드라마 '보보경심:려'와 '가이아'의 편성이 겹칠 수 있는 상황이며, 영화 '재심' 또한 7월부터 촬영이 시작되기에 스케줄상 출연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가이아'는 '몬스터' 후속으로 편성된 작품으로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