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엠브릿지' 상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기대감 만발

입력 2016-06-01 16:43


세종시의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정부청사 바로 옆에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세종 엠브릿지' 상가가 들어선다고 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세종 엠브릿지' 상가는 각양각색의 특화 설계로 디자인의 각축장으로 불리는 세종시에서도 유독 집중 조명 받고 있는 건물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톰 메인((Thome Mayne)'이 디자인한 상가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톰 메인은 뉴욕 맨해튼의 쿠퍼 유니온 빌딩, 토론토 대학교 도서관 건물,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통국 본사 건물(프리츠커상 수상작) 등의 독창적인 건축설계로 세계적으로 이목을 이끌어낸 건축가다. 건축 분야 최고 권위 상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톰 메인은 현재 프리츠커상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유명한 모포시스 건축그룹의 창업자이며 CEO로, 미국 정부 건축 문화부문의 최고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세종 엠브릿지' 상가는 이러한 톰 메인과 휴가건설의 합작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만들어진다. 상가는 독창적인 설계의 디자인으로 지어지는 만큼 개성과 주변환경과 조화를 동시에 이루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루는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상가는 정부청사의 지붕이 브릿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것처럼 세 개의 메인 빌딩 지붕이 브릿지로 연결된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4면 전체가 외부로 개방된 설계가 적용되며, 스카이라인과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가 생길 예정이다. 또, 360도로 방문객들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방감과 접근성을 높여 사방에서 수요확보가 가능하다.

상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들어선다. 전체면적이 7만 4257㎡로 이 중 C30은 지하 6층 ~ 지상11층, C31은 지하 5층 ~ 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구성된다.

상가의 최상층에는 외식업종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대형영화관 입점이 확정되어 전 층으로 고객들을 유도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키 테넌트인 대형영화관 '메가박스'의 입점이 분양 전부터 확정되어 상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도보 2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수요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제1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정안~세종시간 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세종시와 인근지역은 물론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자랑해 광역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상가 307호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