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LG 스타일러스2 플러스'를 대만을 시작으로 멕시코와 터키, 인도와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차례로 내놓습니다.
기존 제품과 같이 스마트폰 전용 펜이 내장된 이번 제품은 5.7인치 풀HD 대화면에,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휴대폰 앞면에도 플래시가 달렸습니다.
특히 미국에 출시할 제품에는 화면과 콘텐츠 잠금을 위한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한 소비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