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패션 점령기] 더울 때는 쿨링 티셔츠를 입어봐~

입력 2016-06-01 16:16


5월부터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온도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에어컨을 틀고 있으면 괜찮지만, 밖에 돌아다닐 때는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땀이 많은 사람들은 옷이 젖기 일쑤며, 한번 젖은 옷은 마를 때까지의 찝찝함을 견뎌야한다. 때문에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운동을 할 때는 기능성 옷을 찾아입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패션 점령기'에서는 올 여름을 조금 시원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쿨링 티셔츠를 알아봤다.



▲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

1)깐깐 선정 이유

-입으면 냉감이 든데~

2)깐깐 가격 분석

-성인용: 8만 9천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정말 땀이 잘 날아가네~“

-효과: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해

♥ 너 마음에 쏙 든다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입는 순간부터 살짝 냉감이 느껴졌다. 이 제품엔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기능이 있다고 해서 이 제품을 착용하고 햇볕이 쨍쨍한 12시에 나가 조깅을 해봤다. 우선 가벼워서 그런지 축축 쳐지는 느낌도 없고 달리면서 맞는 바람에 땀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옷이 부드러워서 뛸 때마다 터치감이 좋았다. 목 뒤쪽에 도트모양이 있는데 이부위가 닿을 때 마다 청량감이 느껴졌다. 공기 순화도 잘 돼 전체적으로 시원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K2, 쿨 360 플레시 티셔츠

1)깐깐 선정 이유

-열을 흡수한데~

2)깐깐 가격 분석

-6만 9천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정말 쾌적하네!“

-효과: 착용감이 굉장히 편하고, 시원하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우선 입었을 때는 청량감이 느껴지지 않지만 햇볕밑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시원함이 느껴진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데오드란트 테이프와 미네랄 코팅을 적용해서 그런지 겨드랑이와 등 등쪽에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스트레치 기능이 있어서 어떤 동작을 해도 잘 늘어나고 수축해서 편안했다. 운동을 하다 차가운 곳에 들어가면 옷이 더욱 차가워질 줄 알았는데, 이때는 온기를 잡아줬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