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1년 만의 컴백 확정...녹음실 근황 공개 '물오른 미모'

입력 2016-06-01 08:38


걸그룹 소나무가 본격 컴백 소식을 전했다.

1일 0시 소나무의 ‘초록달’ 홈페이지에는 “2016년 6월, 초록달과 함께 오색찬란한 빛이 차례차례 불을 밝힌다. 서로 다른 일곱 빛깔이 만나 눈부신 하나의 빛이 탄생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소나무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초록달’에 다양한 컨텐츠를 선공개 해 주목 받았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껏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멤버 일곱 명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소나무만의 강점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1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미모에 물이 올랐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소나무 멤버들은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파스텔 톤 핑크빛 의상으로 여성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눈을 질끈 감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 나현과 숏컷 헤어로 트렌디한 멋을 살린 막내 뉴썬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슬림해진 바디에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2015년 1월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같은 해 7월 통통 튀는 소포모어앨범 ‘CUSHION(쿠션)’을 발표한 뒤 1년 만에 컴백을 앞둔 소나무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사진=TS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