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장, 정보화담당관 등 '민간 전문가' 채용

입력 2016-05-31 17:08


6월에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계속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행정자치부), 국립중앙과학관장(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감사관,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등 총 9개 직위에 대한 ‘6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6월1일자로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국립중앙과학관장, 국토교통부 감사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주러시아대사관 문화원장 등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 5개와,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국립춘천박물관장, 환경부 정보화담당관 등 과장급 4개 직위이다.

6월 진행되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6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