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일본 카켄제약주식회사와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신약 '주블리아(Jublia)'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주블리아'의 국내 개발과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습니다.
동아에스티는 허가 신청과 등록 절차를 거쳐 2017년에 출시 할 계획입니다.
일본 카켄제약주식회사가 지난 2014년 개발한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입니다.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2015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3%인 117만명이며, 치료제 시장규모는 먹는 경구제와 바르는 외용제를 합해 약 1,053억원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