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다니 “I.O.I 정채연, 무조건 안정권이라 생각”

입력 2016-05-31 10:58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다니가 화보 촬영에 나섰다.

다니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6월호를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니는 “같은 소속사인 정채연이 최종 11인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냐”는 질문에 “채연 언니는 무조건 안정권이라 생각했다”며 “끝까지 노력하는 노력파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초반에는 (기)희현 언니와 셋이 올라가자는 마음이었다”며 “결과가 그렇지 않아 아쉬웠다”고 수줍게 웃었다.

또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자신의 가장 결정적인 탈락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 “노래 실력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며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탈락해서 미련은 없지만 노래 실력은 많이 아쉽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같은 소속사를 제외하고 탈락자 중에서 유난히 아쉬운 사람을 꼽아달라는 짓궂은 질문에는 “큐브 전소연”이라며 “부족함 없이 다 잘 하는 언니”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5월20일 발매된 앳스타일 6월호에서 다니는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참 예쁜 다니’라는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6월호에서는 다니의 ‘Mnet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