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연봉제 도입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산업부 산하 공기업 27곳 가운데 23곳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거나 이사회 의결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관섭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관섭 차관은 "최근 민간부분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공부문의 구조개혁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