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지석이 시청률 공약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은 지난 회 시청률보다 오른 7.9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출연자들은 시청률 공약을 걸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이들은 시청률 3%를 넘으면 '오해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청자들을 촬영장에 초대하기로 했으며, 5%를 넘기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10%를 넘기면 시청자 한 명을 뽑아 에릭과 하루 데이트 공약을 걸기도 했다.
또한 극중 깨알 웃음을 주고 있는 김지석은 tvN '문제적 남자'에서 "시청률 5%를 넘기면 추노 왕손이 분장을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지석은 녹화 날 산발인 머리와 넝마 차림으로 등장하며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