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지석이 왕손이로 깜짝 변신했다.
김지석은 지난 19일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녹화에서 드라마 '추노'에서 열연한 캐릭터 '왕손이'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김지석은 "드라마 '또 오해영' 시청률이 5%를 넘으면 왕손이 분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석은 길게 늘어뜨린 넝마 차림으로 헝클어진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석은 '또 오해영'에서 이진상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