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일곱시면 일어나서 아침밥 차린다"

입력 2016-05-31 00:09
수정 2016-05-31 14:23


배우 염정아가 예상 밖의 서툰 요리 실력으로 화제다.

염정아는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레시피를 보고 혼자 요리를 배워왔다"며 "그런데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오늘 요리를 제대로 배워 레시피를 안 보고도 척척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요리를 잘 하지 못 한다는 그녀를 향해 일부 누리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염정아는 JTBC '네 이웃의 아내'에 출연할 당시 가졌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밤샘 촬영을 하고 새벽 네 다섯시에 집에 들어와도 일곱시면 일어나서 꼭꼭 아침밥을 차린다"고 밝히며 주부9단의 면모를 뽐냈던 바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