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이 ‘아내’ 오나미의 모친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뒤 오나미의 애정 공세를 재치있게 넘기며 ‘허옹성’ ‘철벽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허경환. 하지만, 눈앞에 찾아온 ‘가상 장모’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허경환은 “마중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어머니는 뭘 좋아하시냐”며 안절부절했다. 그러더니 결국엔 “오시자마자 뺨부터 얻어맞는 것 아니냐”며 ‘마음의 소리’를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대면. ‘사위’ 허경환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 오나미의 모친은 “진짜로 만나면 한 대 때려주려고 했다”는 말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이내 “막상 보니까 예쁘다”라고 예상치못한 반응을 보여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나미 모친과 허경환의 첫 만남은 31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