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로 조만간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30일 한 매체에 "유상무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관련 내용은 밝힐 수 없다. 유상무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 매체에 "아직 소환 일자는 통보 받지 못했다"면서 "유상무는 현재 자숙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쯤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상무에 성폭행당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오전 8시30분쯤 경찰에 다시 전화해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가 또 다시 입장을 번복했다. A씨는 유상무와 몇 번 만났을 뿐 여자친구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