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7월 초 종영하고, 올해 하반기 새롭게 돌아온다.
오늘(30일) '슈가맨'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6월 22일이 마지막 녹화다.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새 프로젝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의하면 지금까지 약 70명의 슈가맨을 소환해온 결과,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슈가맨을 찾는 것이 더 이상 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제작진은 "차후 충분한 라인업과 제작여건이 준비 된다면 '슈가맨' 프로젝트를 재개할 것"이라며 "빠르면 올해 가을쯤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은 방송은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했던 '슈가맨'과 최고의 '쇼맨' 무대로 준비중"이라며 "종영까지 매회 특집으로 진행할 계획이니 남은 라인업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슈가맨'은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로 활약 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