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28일 성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독거장애인 11개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IC 직원들은 도배와 장판 작업을 포함해, 여름철을 대비해 방충망을 재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더불어 평소 말벗이 부족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KIC는 지난 2014년부터 중증장애와 경제적인 이유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들을 위해 맞춤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