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400명 관객 앞에서 신곡 ‘뼛속까지 너야’선 공개

입력 2016-05-30 10:06


가수 송유빈이 약 400명의 관객 앞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송유빈은 1년 2개월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 '뼛속까지 너야'를 발표하면서 오랜기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송유빈은 28일 오후 6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크러쉬-'우아해', 자이언티-'No make up', 씨앤블루-'사랑빛', 10cm-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god-'촛불하나', 크러쉬-'Crush on you', 에디킴-'팔당댐'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 무대는 그룹 마이틴 데뷔를 목표로 함께 연습 중인 뮤직웍스 연습생들과 무대를 꾸몄고, 송유빈은 버스킹 내내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환호를 받았다.

또 버스킹 공연 마지막에는 신곡 '뼛속까지 너야'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노래 좋다', '빨리 공개되길', '멜로디가 달달하다', '기존 스타일과 다르다'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곡 '뼛속까지 너야'는 비투비(BTOB) 민혁이 허타라는 이름으로 피처링에 참여 했으며 백아연의 '쏘쏘'를 작곡한 김원 작곡가와 소유&정기고 '썸'을 작사한 민연재 작사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유빈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뼛속까지 너야'는 30일 낮 12시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