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질투의 화신' 출연 확정…공효진·조정석과 호흡

입력 2016-05-30 09:07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합류한다.

서유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드라마 고정출연.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의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공효진, 조정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유리는 극중 단역이 아닌 비중있는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그러나 단발성이 아닌 고정 출연은 '질투의 화신'이 처음인 만큼, 서유리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산'은 '딴따라'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