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부채비율 소폭 증가…전년 대비 0.49%p↑

입력 2016-05-30 06:00
수정 2016-06-01 23:32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1곳의 2016년 3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121. 26%로, 지난해 말 대비 0.49%p 증가했습니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조사대상 기업의 3월 말 기준 부채총계는 1,208조 6,457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88% 증가했습니다.

자본총계는 996조 7,04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47% 올랐습니다.

또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곳은 전체 조사 대상의 55.8%인 35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곳은 115곳(18.2%)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