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은? (사진=MBC 뉴스 캡처)
햇빛의 장점과 단점이 화제다.
햇빛만 주기적으로 쬐도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대학병원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알레르기 비염 발병률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비타민D 보급이 중요하다. 화창한 날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햇빛을 쬐면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가 생성된다.
그러나 햇빛 주의사항도 숙지해야 한다. 햇빛은 '피부의 적' 자외선을 내뿜는다. 자외선 종류는 A-B-C가 있다.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UV-A와 UV-B가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지수는 총 5단계로 구분하며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순이다.
자외선지수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