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데니안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마녀의 성’ 113회에서 데니안(백은용 역)은 자신이 꿨던 태몽이 사실은 최정원(오단별 역)의 태몽이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며 미안해하는 신동미(공세실 역)에게 "우리는 나중에 또 가지면 되죠"라고 말해주며 다독였다.
이어 "단별이는 왜 그렇게 인생이 험난한지 모르겠어요"라며 걱정하는 그에게 "나중에 좋은 일이 따따불로 생기려고 그러나 보죠. 좋게 생각해요" 라고 위로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드라마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