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태운이 '쇼미더머니5'에서 다른 래퍼들의 미움을 사고 있다.
래퍼 지코는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 쇼'에 출연했을 당시 "어렸을 때 형이 진짜 싫었다.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행복한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건가 싶었다. 형은 하느님이 나를 편하게 살지 말라고, 인생을 알라고 보내준 존재 같았다"고 어린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계속해서 그는 "난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형 때문에 많이 배우지 못했다"며 "부모님은 형미 먼저 해서 실패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은 것들은 나에게 시켜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형을 미워했던 이유를 덧붙였다.
그의 형 우태운은 동생 뿐 아니라 Mnet '쇼미더머니5'에 함께 출연 중인 래퍼들에게도 미움을 받고 있다.
그는 27일 방송분에서 사이퍼를 선보였다가 다른 래퍼들로부터 유난히 박한 평가를 받고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