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의 슬픈 표정이 포착됐다.
다시 시작해 박민지의 밝고 씩씩한 모습에 변화가 온 것.
MBC 일일 연속극 ‘다시 시작해’ 속 박민지의 슬픈 표정이 포착됐다. 극중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 ‘나영자’역을 맡아 열연중인 박민지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27일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박민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각한 표정과 근심이 가득한 눈빛이 나영자에게 또 어떤 시련이 닥쳐온 것은 아닌지, 오늘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나영자는 아버지 ‘나봉일(강신일 분)’이 쓰러져 1년에 한번뿐인 의사 국가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여기에 급격하게 나빠진 집안 사정까지 알게 되면서 나영자의 험난한 앞날이 예고되기도 했다. 오늘 방송 될 5회에서는 은화백화점에 취직한 영자가 ‘하성재(김정훈 분)’, ‘강지욱(박선호 분)’, ‘이예라(고우리 분)’와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 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너무나 연기를 잘한다” “갈수록 반할 것 같네” “저런 여친 있었으면”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