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오지호, 딸 셋에게 인기폭발...'잘생김' 덕분?

입력 2016-05-27 11:23


배우 오지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외모서열 1위에 등극했다.

2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2회 ‘공동육아구역, 육아는 즐거워’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오지호가 세 친구 서흔-조이-하은의 열렬한 지지에 힘 입어 인기쟁이 아빠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오지호는 아침부터 세 친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 웃음을 터트렸다. 인교진의 딸 하은은 눈을 뜨자 마자 오지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두 팔을 벌리곤 자신을 봐달라며 오지호를 향해 애정 공세를 펼쳐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양동근 딸 조이 또한 오지호의 잘생김에서 눈을 떼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베이비 마사지를 받던 조이가 아빠 양동근의 손길에는 눈물을 터트리더니, 오지호가 안아주자 눈물을 뚝 그치며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더욱이 오지호의 품 안에 안긴 조이는 틈틈이 고개를 위로 들며 오지호와 눈을 마주쳤고, 마치 오지호의 외모에 푹 빠져 눈물을 멈춘 듯한 상황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오지호는 조이와 하은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인기로 1등 아빠에 등극하며 ‘딸 부자’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2회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