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걸그룹 포기할 뻔 한 사연 보니 “다이어트 때문에 그만둬야 하나 생각했다”

입력 2016-05-27 02:15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은 MC 엄현경은 그녀에게 “본인이 생각할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을 했다.

이어 그녀는 “부끄럽지만 허리에서 골반으로 넘어가는 라인”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 역시 “황금라인이다”라며 그녀의의 몸매를 인정했다.

그러나 그녀는 한때 다이어트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해피투게더3'에서 그녀는 ‘먹방 중독’이라고 말하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다.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걸그룹을 그만둬야 하나 생각했었다”고 말해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