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일주일에 한 번씩 두피 관리 받는다” 탈모 때문?

입력 2016-05-26 16:02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김흥국과 박휘순, 그리고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을 게스트로 초빙해 ‘모발’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김구라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문제인 ‘탈모’를 중점적으로 다뤘는데, 전문의 임이석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뽑았다.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원형탈모는 물론 전신 탈모까지 올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김구라는 두피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해 출연자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두피를 살펴보았다.

검사결과, 생각보다 다수의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두피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그 중에서도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김흥국의 두피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물론, 김구라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전문의 임이석은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두피 스케일링 과정과 집에서 머리 감을 때의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직접 시연에 나선 김흥국은 다양한 기구들을 활용해 진행된 두피 스케일링을 받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듯 확연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오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