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회장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벌 1등'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이 협력사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직접 살펴보는 등 KT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찾아 나서며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황창규 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KT 파트너스페어 2016'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5G 시대를 주도하고,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ICT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다는 KT의 목표는 협력사들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협력사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협업하는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1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다양한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가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스타트업 지원' 등 경영전략을 직접 실현하고 나서고 있다.
한편,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T의 파트너스페어'는 협력사에게 선도기술에 대한 전시, 홍보는 물론 신사업 기회를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KT는 신성장사업 및 미래 핵심기술을 조기에 발굴, 사업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