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6월 Mnet 리얼리티 출격..."덕후 시점 관찰일기"

입력 2016-05-26 15:05


걸그룹 우주소녀가 리얼리티 신고식을 치른다.

우주소녀는 6월 9일, 걸그룹의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우주 LIKE 소녀’에 출연한다.

2016년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한중 합작 걸그룹이다. 감각적인 음악은 물론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주 LIKE 소녀’는 우주소녀의 리얼한 일상을 파헤치기 위해 1인칭 시점을 도입, 열혈 팬 ‘김덕후’의 시선을 통해 우주소녀의 매 순간을 밀착해 보여주는 초 근접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열혈 팬 김덕후가 우주소녀의 주위를 맴돌며 멤버들의 일상을 관찰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초 근접 촬영 기법으로 마치 눈앞에서 우주소녀를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12명의 멤버들의 숨겨진 개인기와 매력은 물론, 차세대 걸그룹으로서의 가능성, 평범한 일상의 모습까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우주소녀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Mnet 황성호 PD는 “‘우주 LIKE 소녀’는 덕후의 시점으로 바라본 아이돌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우주소녀의 사적인 모습을 바로 옆에서 관찰하는 것처럼 리얼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 LIKE 소녀'는 6월 2일 100여 명의 팬들을 초청해 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팬 간담회에서 우주소녀는 질의응답 시간, 깜짝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전망이다.

‘우주 LIKE 소녀’는 6월 9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