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기술력, 해외서 호평

입력 2016-05-26 09:56


SK텔레콤이 현지시각 25일 런던에서 열린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LTE 관련 기술을 인정받아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 GTB 매거진이 전세계 통신사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유선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가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을 LTE 기지국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선제적 개발 및 도입을 통해 LTE-A Pro, 5G 네트워크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