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인민위원회와 보건의료 협력 강화

입력 2016-05-26 09:55
수정 2016-05-27 09:5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양국 의료인력 교류와 공공병원 현대화 프로젝트 협력, 병원 인허가 지원 등입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의 정치가인 호치민의 고향으로, 15개 경제특구 중의 하나(동남경제특구)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