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이후 김명민과 새로운 호흡 ‘기대’

입력 2016-05-26 08:31


배우 박혁권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6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 배우 박혁권이 출연한 사실을 알리며 SBS ‘육룡이 나르샤’ 이후 김명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예고했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 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혁권은 형사 양용수 역으로 분해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와 과거 악연으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된 두 연기파 배우의 호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얼마 전 주연을 맡은 영화 ‘나홀로 휴가’가 우디네 극동 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올 한해 스크린 접수를 예고한 박혁권이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 출연 소식을 알리자 많은 이들이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박혁권이 출연을 알린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