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뷰티풀마인드' 합류...결혼 후 첫 드라마

입력 2016-05-25 13:13


배우 하재숙이 '뷰티풀마인드'로 돌아온다.

25일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배우 하재숙이 KBS2 드라마 '뷰티풀마인드'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뷰티풀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장혁, 허준호, 오정세, 류승수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재숙은 극중 신경외과 간호사인 장문경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할 예정. 현재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재숙이 열연을 펼칠 '뷰티풀마인드'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