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여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 '스틸(Still)'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셀럽들과 함께 하는 '시크릿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새로운 미니앨범 '스틸(Still)' 발매 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자신들의 신곡을 공개하는 파티 소식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6일에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신곡을 선보이고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지인들과 함께 하는 '시크릿파티'를 진행한다. 특히 3명의 멤버 모두가 곡을 직접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인만큼 '시크릿파티'는 신곡들을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지, 윤하, 임슬옹을 비롯한 평소 친한 동료들이 참여 소식을 전했고 지난 해 5월 발매한 '둘 하나 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한 이성경을 비롯해 친분이 있는 배우들 역시 자리를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크릿파티'는 최근 뜨거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실시간 생중계를 접목시켜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일석이조의 특별한 신개념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크릿 라이브 네이버 V앱 생중계'를 진행, 팬들은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티 현장 시청이 가능하고 채팅을 통해 어반자카파와 소통을 이뤄낼 수 있다. 2부에서는 '시크릿 파티 W코리아 스케치 화보 촬영 생중계'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어반자카파는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동료들과 함께 신곡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어반자카파를 언제나 사랑해주시는 팬들 역시 방송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신곡들, 기존의 곡들 모두 준비해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어반자카파는 오는 27일 자정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 '스틸(Still)'은 지극히 어반자카파다운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 각각 자신의 곡을 작업한 후 앨범 컬러에 맞춰 수록곡을 결정하는 기존에 앨범을 만들던 방식을 사용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데뷔 7년차 새로운 둥지에서 새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조금씩 자신들만의 음악을 내어 보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7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겟(Get)’, ‘뷰티풀데이(Beautiful Day)’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